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장애인과 사회소외계층 가족 위한 나들이 진행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31 09:07

수정 2015.08.31 09:08

서울시는 8월 31일 10시부터 14시까지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 지하2층 이벤트홀과 태평홀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오로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기업사회공헌활동(CSR) 강소기업 오테르 살롱, 사회적기업 까페슬로비, 비영리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장애인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족 분들에게 멋진 하루 나들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진행 중 깜짝 방문해 참여가족 및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헤어 및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점심식사가 순서대로 진행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가족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출력해 선물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몸소 실천하는 참여하신 여러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제2, 제3의 오로라 프로젝트가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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