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365mc 비만클리닉,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31 09:09

수정 2015.08.31 09:09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왼쪽)이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와 커진 옷 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왼쪽)이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와 커진 옷 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65mc 비만클리닉은 최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65mc는 임직원은 물론 내원객들과 함께하는 '커진 옷 나눔 캠페인'을 비롯, 임직원 바자회 등 아름다운가게와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커진 옷 나눔 캠페인'은 365mc에 방문한 고객들이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후 커진 옷을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운 동기 부여,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과 나눔의 순환 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가게 역시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진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