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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퇴출 평가’ 대학들 ‘평생교육시설’ 전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31 21:47

수정 2015.08.31 21:47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퇴출 평가’ 대학들 ‘평생교육시설’ 전환?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로 퇴출 평가를 받은 대학들의 이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31일 교육부는 전국 4년제 일반대 163곳과 전문대 135곳을 대상으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라 4년제 대학 가운데 대구외국어대(경북 경산), 루터대(경기 용인), 서남대(전북 남원), 서울기독대(서울 은평구), 신경대(경기 화성), 한중대(강원 동해) 등 6곳이 최하위 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강원도립대(강원 강릉), 광양보건대(전남 광양), 대구미래대(대구), 동아인재대(전남 영암), 서정대(경기 양주), 영남외대(경북 경산), 웅지세무대(경기 파주) 등전문대 7곳 또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통해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됐다.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된 대학들은 오는 2016년부터 정부재정 지원사업 참여가 완전히 금지된다.
또한 해당 대학의 신입생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도 신청할 수 없다.
한편 교육부는 “이들 대학들이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대해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충격이네요"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왜 그랬을까"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평생교육시설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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