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내 해운·항만·물류 기업들과 연계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전형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기본, 심화, 실무, 관리 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서대는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총 5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에서 교육-인턴십-취업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라는 차별화된 취업연계형 프로그램들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울·경지역의 청년실업 해소 및 학생들이 물류현장에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정규 교수(국제물류학 전공)는 "이번 사업은 현재 동서대 국제학부에서 운영 중인 국제교류협력과정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물류 마스터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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