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인호 무협 회장, 수출 현장 점검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1 17:22

수정 2015.09.01 17:22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앞줄 왼쪽)은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다이소남사물류허브센터를 방문해 하반기 수출동향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박정부 한웰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30여명이 동행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앞줄 왼쪽)은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다이소남사물류허브센터를 방문해 하반기 수출동향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박정부 한웰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30여명이 동행했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다이소남사물류허브센터에서 하반기 수출동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박정부 한웰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30여명이 동행했다.


다이소 남사물류허브센터는 지난 2012년 완공됐으며, 축구장 8배 크기인 10만5785.124㎡평 규모다. 조성비용은 약 1500억원 가량이다.

48대의 차량이 동시 접안 가능하며 3만개 상품, 6만4000개 팔렛트 하역 및 수송시간의 단축을 위해 널판형 적재판을 이용하는 방식의 시설이 구축돼있다.


시찰 후 참석한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년도 하반기 무역환경 및 수출입 전망'에서는 김극수 국제무역연구원장이 연사로 나서 최근 위안화 절하로 인한 중국발 위기와 우리 무역업계 영향 등 하반기 무역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김 회장은 각 사의 수출입 동향과 애로사항 및 대책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논의된 업계 애로사항 중 협회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정책 건의가 필요한 부분은 다각적인 검토와 대정부 건의를 통해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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