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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눔과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7 09:06

수정 2015.09.07 19:45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과 눔 정세주 대표가 7일 디지털 건강관리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과 눔 정세주 대표가 7일 디지털 건강관리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7일 글로벌 모바일헬스케어 회사인 ‘눔'과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내원 환자 중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눔’의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 헬스’를 제공하게 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등 총 4개 진료과가 참여하며, 일정 기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만성질환자 중 상당수는 재진료 때까지의 기간 동안 엄격한 생활관리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당뇨병 환자 내원이 많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도 재진료까지 소요되는 1개월 안팎의 기간 동안 환자의 엄격한 생활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치료효과가 반감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환자가 생활 속 건강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식사 ◬운동 ◬수면 등 중점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건강상 항목들을 기록해 진료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눔 헬스’를 통해 환자의식사기록과 운동기록을 체크할 수 있고 ‘눔’의 라이프스타일 코치를 통해 1대1 맞춤 생활 습관 개선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눔 헬스’를 실행하고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력하면 하루 섭취 칼로리가 정해진다.
식사 기록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가 계산되어 보여지는데, 이는 곧 식습관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환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만보기 기능과 운동하면서 소모되는 칼로리 계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기저환자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헬스케어 모바일사 ‘눔’ 과의 제휴로 환자중심의 ‘스마트 헬스플랫폼’ 구축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중국 등 해외진출 프로젝트에 본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