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ISA 민간전문가 공모 IoT혁신센터장 등 3개 직위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8 18:06

수정 2015.09.08 18:0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및 IoT혁신센터 등 3개 센터장 직위에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 중 'IoT혁신센터장'은 사물인터넷(IoT)분야 서비스 개발, 인터넷 스타트업(신생벤처) 발굴.육성 등 인터넷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술력 제고를 위해 새로운 정보보호 분야 기술개발 및 표준화 연구, 민간 기술이전 업무 등을 추진한다.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은 정부, 기업, 학교 등과 협력해 급증하는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수요에 따른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은 "진흥원 출범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직위공모를 통해 시장의 변화와 민간의 수요를 정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질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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