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수시모집 9.22대 1..부·울·경 사립대 최고 경쟁률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16 07:03

수정 2015.09.16 07:03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15일 마감한 수시모집 결과, 1792명 모집(정원내)에 1만6522명이 지원해 9.22대 1의 경쟁률로 부산·울산·경남 사립대학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는 1783명 모집(정원내)에 1만5712명이 지원해 8.8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동서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3명 모집에 210명 지원한 경찰행정학과(자기추전자 전형)로 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치위생학과(교사추천자 전형) 5명 모집에 232명 지원해 46.4대1 △간호학과(교사추천자 전형) 11명 모집에 430명이 지원해 39.1대1 등 경찰행정학과와 보건의료계열 전공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서대 입시 경쟁률은 각종 국가사업 선정, 높은 취업률,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해외 캠퍼스 구축, 최첨단 교육시설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이뤄진 것이다.


장 총장은 "동서대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 끼와 열정을 극대화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명의 학생도 낙오없이 BDAD를 성취하는 기회의 통로가 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