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안드로이드 TV용 NexPlayer SDK 공개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동영상 시청자들이 안드로이드 TV로도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은 지난 11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전문 전시회인 '국제 방송 컨벤션(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15'에서 안드로이드 TV용 '넥스플레이어 SDK(NexPlayer SDK)'를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윈도8, iOS에서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했던 NexPlayer SDK는 이번 공개를 통해 안드로이드 TV에서도 구동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서비스 공급자들이 모바일 뿐만 아니라 TV에서도 HD급 화질의 고품질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를 OTT(Over The Top·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 산업인 만큼 최근 글로벌 OTT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정 콘텐츠에 특화된 OTT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으며, 고화질로 실시간 컨텐츠 서비스를 받아보기 위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문산업리서치 업체 애틀러스(ATLAS)의 조사자료에도 글로벌 OTT TV 시장규모는 지난해 180억 달러에서 2019년 554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당사제품은 글로벌 서비스공급자들로 하여금 OTT등 유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플랫폼 통합(Cross Platform Integration)이 가능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툴"이라며 "IBC2015 참여를 통해 글로벌 OTT산업 성장 수요에 맞게 앞으로는 직접영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매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산업 전시회 'IBC 2015'에서는 전세계 160여개국 이상에서 참가한 기업들이 최신 방송기술과 관련제품을 시연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