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이 주도적으로 개발할 '분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초당 100만 건 이상의 색인을 보장하는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를 퍼블릭클라우드 상에서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외산 DB/분석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수요(연간 1000억 수준)를 대체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과제의 컨소시엄은 (주)나눔기술, 코아넷㈜, ㈜아이엔소프트, IT서비스산업협회(ITSA)가 함께 참여한다.
빅데이터 분석의 증가, 사물인터넷(IoT)서비스의 증가 등의 이유로 빅데이터 플랫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모비젠이 만들어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큰 해결책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모비젠은 2000년 설립 이래로독창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IT분야에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명규 모비젠 대표이사는 "모비젠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 산업 분야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신규 과제의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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