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회의에는 일본,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한류 사업 협력국인 아랍에미리트(UAE), 과테말라, 베트남 등 17개국 경찰청장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방한기간 112신고출동 및 교통관리 시스템 등 경찰의 치안시스템을 견학하고 한국 경찰이 개발한 각종 치안장비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호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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