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설악산 첫눈, 당분간 쌀쌀한 날씨 계속.. 내일도 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10 14:09

수정 2016.02.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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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선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10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 중청봉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이날 오전 7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설악산(중청봉)의 올가을 첫눈 관측은 지난해 10월 16일보다 6일 빠른 것이다.

이날 전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일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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