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바이오 과학 기술로 발효시킨 천연물 농축액 'EGF 허브톡스 세럼' 출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14 15:57

수정 2015.10.14 15:57

피부에 좋은 50여 가지의 천연물(허브)에서 추출한 농축액에 '바르는 보톡스' 성분을 첨가한 안티에이징 세럼이 출시됐다.

난치성 피부질환 클리닉 스킨룩스한의원네트워크는 고기능성 병원 및 피부과 전용 화장품 전문회사 더마펌과 협력해 더마허브 'EGF 허브톡스 세럼'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GF 허브톡스 세럼은 천연물 복합체가 고농도로 액상에 담겨, 바르는 즉시 물 흐르듯 피부에 즉각적으로 스며들어 피부 속 깊이 흡수돼 3개월 안에 수분감이 차올라 윤기있는 피부표면과 탄력, 주름 개선을 느낄 수 있다.

스킨룩스한의원에 따르면 EGF 허브톡스 세럼은 식약처에서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한 아데노신, EGF, 아세틸헥사펩타이드, 식물성 줄기세포추출물 등이 다량 함유됐다. 또한 최신 발효과학을 적용해 발효분해시킨 삼백초, 어성초, 마치현, 당귀, 닥나무추출물, 연꽃, 오이씨, 할미꽃, 초피나무, 수레국화꽃, 레몬밤 잎을 포함한 각종 꽃잎과 천연 한약(허브) 성분이 피부 속에서부터 흡수력을 향상시키고 피부컨디션을 복합적으로 개선시킨다.

특히 보톡스 대체물질로 각광받는 아세틸헥사펩타이드의 농축된 힘이 피부 깊숙한 곳부터 끌어올려 힘없이 처지기 쉬운 얼굴 라인을 또렷하게 잡아준다.


펩타이드는 2002년 국제 화장품 학회에서 처음 소개된 후 레티놀 이후 현재까지 각광받고 있는 소재로, 이번에 출시된 EGF 세럼에 들어간 아세틸헥사펩사이트-8는 신경 전달물질인 카테콜라민의 작용을 억제하고 스네어복합체 의 생성 작용을 억제, 주름을 형성시키는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아 이른바 '바르는 보톡스'라고 불린다.

개발에 참여한 스킨룩스한의원 의료진은 "허브톡스 세럼은 단지 꾸준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컨디션 개선에 효과를 줄 수 있다"면서 "특히 천연물성분과 첨단발효기술, 화장품과학이 융합된 안티에이징 제품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마허브 허브톡스 세럼은 병원 및 피부과 화장품 전문 쇼핑몰 메디스킨(http://www.mediskin.co.kr) 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구매금액대별 적립금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