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안개와 연무·박무, 건강과 운전 '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19 08:17

수정 2015.10.19 08:17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과 안개가 많아 운전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며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안개와 박무는 모두 대기 중의 습기(물)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때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경우 안개, 1km 이상 10km 미만의 장애를 보일경우 박무라고 한다.

연무는 대기 중의 먼지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한 반면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이보다 낮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