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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하이파이 지원해 음질 대폭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19 14:55

수정 2015.10.19 14:55

"갤럭시S7, 하이파이 지원해 음질 대폭 강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가 하이파이(Hi-Fi) 디지털아날로그컨버터(DAC)를 탑재해 음질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갤럭시S7가 하이파이 업계의 강자 ESS가 올해 초 출시한 사브레(SABRE) 9018AQ2M을 장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이파이 음원은 아날로그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CD 음질보다 6.5배 더 좋아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9018AQ2M은 ES9018K2M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N(신호대잡음비)은 129dB이며 PCM, DSD 등의 포맷을 32비트 최대 384kHz까지 지원한다. 소비전력은 40mW 이하로 대기시 1mW 이하에 불과하다.



이미 LG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V10에 32비트 하이파이 DAC를 도입한 상태다.
최대 384kHz까지 음질을 높여주는 업샘플링(Up-Sampling) 기능을 지원, 스트리밍을 포함한 일반 음원들도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V10의 특징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스마트폰이 점차 음악재생 기기로 사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갤럭시S7는 엑시노스8890, 스냅드래곤820, 엑시노스7422 등 세 가지 종류의 프로세서를 채용하며 아이폰 3D터치 기능과 유사한 클리어포스사의 시냅틱스 감압 센서, USB 타입C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