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술은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으로 체외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주입하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와 달리,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킨다.
회사는 특허를 기반으로 연골·골결손치료제(TPX-109)와 피부손상치료제(TPX-108) 개발을 진행 중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특허등록으로 해외 진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케모카인 조성물 특허는 현재 미국, 유럽에서도 등록심사 중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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