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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아웃렛, 롯데파주점, 역대 최대 700개 브랜드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23 17:57

수정 2015.10.23 18:08

이번 주말 아웃렛에서는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을 대거 할인 판매한다. 일부 점포에서는 미입점 럭셔리 의류를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프로스펙스 인기상품전'을 진행하고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3만9000원, 다운점퍼를 6만9000원, 아동 부츠를 2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포함한 16개 아웃렛 전점이 동시에 참여하는 주말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아웃렛 행사 최대 규모인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할인율에서 10~30% 추가 할인한다.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글로벌 패션 위크'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DKNY, 질스튜어트, 센존, 뉴에라 등 브랜드를 최대 85% 할인한다. DKNY의 14년 가을 상품은 기존 50%에서 20% 추가 할인하며, 타미 힐피거는 14년 가을 니트와 남방을 기존 40%에서 25%를 추가로 할인해 판매한다. MLB는 13년 가을·겨울 상품 균일가전을 실시해 후드집업을 3만9000원부터, 재킷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달 1일까지 '해외 명품 초대전'을 진행하고 미입점 럭셔리 의류 및 가방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9일(목)까지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여성 브랜드는 나인과 베네통의 '여성 브랜드 가을·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나인에서는 니트와 티셔츠를 각각 1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베네통의 바지와 재킷은 각각 1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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