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후 맑아져, 미세먼지까지 사라져..가을 단풍 나들이 ‘적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24 14:20

수정 2015.10.24 14:20

오후 맑아져, 미세먼지까지 사라져..가을 단풍 나들이 ‘적합’

오후 맑아져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날씨가 맑아졌다.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점차 맑아진다.오전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충청 이남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이 전했다.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미세먼지까지 사라지고 오후 맑아져 서울의 북한산 등에는 단풍을 구경하러 온 등산객들도 붐비고 있다.
한편 북한산은 지난 12일 첫 단풍이 들었으며, 다음 주 화요일인 27일쯤에는 산 전체의 80 퍼센트 이상이 물드는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