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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2프로 포착.. 지문인식 도입 유력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2 13:41

수정 2015.11.02 13:41

샤오미 홍미노트2프로 포착.. 지문인식 도입 유력

샤오미도 최근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지문인식 기능을 새 스마트폰에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샤오미 새 스마트폰 ‘홍미노트2프로’로 추정되는 부품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 제품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을 보면 뒷면 케이스 상단에 후면 카메라와 듀얼LED 플래시가 달릴 공간이 있으며 그 아래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에서는 1000위안대 스마트폰도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중국강제인증(CCC)을 받은 홍미노트2프로는 기본적으로 5.5인치 풀HD, 퀄컴 스냅드래곤808,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를 채용하며 이 밖의 사양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 예상된다.


2GB 램/16GB 버전은 1099위안(약 20만원), 3GB 램/32GB 버전은 1499위안(약 27만원)에 판매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이 제품은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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