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산업인력공단, 11월 1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 발표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2 16:19

수정 2015.11.02 16:19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1월 1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발표했다.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에는 싱가포르, 캐나다 등 8개국에서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직종은 정보통신컨설턴트, 전시전문가(그외 문화·예술관련종사원), 일식조리사, 항공운송사무원, 여가 및 스포츠 관련 종사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일자리 20개 중에는 코트라 무역관에서 발굴한 모집공고가 절반 이상이 포함됐다.


연봉이 높은 싱가포르 및 캐나다 등 유명업체의 구인공고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원하는 구인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은 정부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의 모집공고 중 단순노무직은 배제하고, 평균 연봉 2400만원 이상, 정규직 채용 등을 통과한 일자리 중 20개를 엄선한 것으로 7월 2주차부터 격주단위로 선정·발표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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