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원자력문화재단, 방사선카운슬러 1·2기 총 447명 양성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3 14:38

수정 2015.11.03 14:38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제2회 방사선카운슬러' 자격시험 합격자 193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방사선카운슬러는 병원이나 산업 현장 등에서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고, 상담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방사선카운슬러는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국민이해와 안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카운슬러들이 실제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카운슬링을 할 수 있도록 전문과정 교재 개발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상담소양 배양을 위한 교육커리큘럼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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