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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윌스기념병원, 21일 '조인트 척추 심포지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19 15:32

수정 2015.11.19 15:32

【 안양=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 2회 조인트 척추 심포지엄'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3D 테크놀로지와 연관된 척추 수술부터 다양한 최소침습수술까지 다양한 주제로 국내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임상정보와 연구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좌장은 가톨릭의대 지철 교수, 한림의대 조용준 교수,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등 9명이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사측방 접근 척추유합술(가톨릭의대 김진성 교수), 3D프린팅을 이용한 모의 수술 계획 및 시뮬레이션(수원 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 요추 추간공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안양 윌스기념병원 최경철 병원장) 등이 발표된다.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 변형 수술과 같은 현재까지도 여러 가지 수술 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이견들이 있을 수 있는 증례들을 준비했다" 며 "척추 분야에서 최고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