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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카드뉴스] 5살 아들의 고백.. 목욕탕 가기 싫어요.
이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1 09:00
수정 2015.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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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햇빛유치원에 다니는 신체건장한 5살 김장군입니다.
그러나 이 씩씩한 남자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목욕탕 때문입니다.
나 때문에 엄마는 싸우기도 하고 목욕탕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나는 어떡해야 하나요. 내 얘기 좀 한번 들어보세요.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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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y@fnnews.com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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