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판매 실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2 18:15

수정 2015.11.22 18:15

중기청, 1000억원 상당 할인 상품권 발행키로
연말 소비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연말대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해 1000억원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달 24일까지 2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2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 등)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6984억원(10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으며, 2009년 최초 발행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중기청은 부정유통 가맹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취소 등 엄중 제재 조치할 예정이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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