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성을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드는 전시회와 토크콘서트로 한지수 작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 작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영혼의 새' 즉, 순수한 인성을 되찾아 우리의 생명, 지구를 치유하자는 취지로 그림전을 마련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인성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솔직하고 아름다운 성장이야기를 함께 담는 것이 중요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자유학년제의 한 과정인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발현된 끼와 재능을 펼친다. 콘서트 3일간 16명의 학생들이 춤과 노래, 랩 그리고 섹소폰 연주 등을 선보인다.
한편 12월 1일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학교장의 강연도 있다. 김 교장은 지난 23일 도쿄대에서 열린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에서 한국형 자유학년제 교육모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우수사례로 초청 강연을 한 바 있다.
벤자민학교는 5가지(▲학교 ▲시험 ▲과목 ▲교과지도 선생님 ▲성적표)가 없는 고교 최초의 한국형 자유학년제 학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benjaminschool.kr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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