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사람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01 16:08

수정 2015.12.01 16:08

▲사람인HR의 이정근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람인HR의 이정근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은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안전행정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인HR은 전 임직원이 소속된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주축으로 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년 연속 및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람인HR은 회사 소재지인 구로를 기반으로 낙후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하천정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장애인 시설 봉사, 밥퍼나눔,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의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리크루팅 업종의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보호시설과 시각장애인 시설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상담 등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성과급의 3%를 기부하면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장학금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부 및 판매, 헌혈증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도서 기증,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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