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버바 왓슨, 월드챌린지 우승 청신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06 19:35

수정 2015.12.06 19:35

3라운드 19언더파 선두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왓슨은 6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알바니 골프장(파72.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왓슨은 이날 역시 9타를 줄인 단독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달러가 주어지지만 상금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명이 초청장을 받아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으나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빌 하스(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순위가 내려 앉았다. 선두 왓슨과는 4타 차이여서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 가능성을 이어갔다.
크리스 커크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공동 3위(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에 이름을 올렸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