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미국)가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스피스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에서 12.0094점을 획득, 4주 연속 1인자 자리를 유지했다. 스피스는 지난 7일 타이거 우즈(미국) 주최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성 대회 히어로월드챌린지에서 4위에 입상했다. 2~4위 순위도 지난주와 변동이 없어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버바 왓슨(미국) 순이다. 아시아권 선수 중에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5위로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8)가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12.32포인트를 획득,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0.17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0월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챔피언십 우승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와 렉시 톰슨(이상 미국)이 지킨 가운데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과 신인왕 김세영(22·미래에셋)은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싹쓸이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9위에 자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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