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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43% "첫사랑, 다시 만나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15 17:37

수정 2015.12.15 17:37

미혼남녀 43% "첫사랑, 다시 만나고 싶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 421명(남 204명, 여 217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에 대한 설문을 펼쳤다.

우선 이들에게 '첫사랑에 대한 기억'에 관해 물었다. 이에 무려 88.4%의 응답자가 '첫사랑을 추억하고 있다'고 답해 첫사랑에 애틋한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토록 애틋한 첫사랑을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응답자의 42.9%는 '그동안 궁금했으니 무조건 만나본다'고 답했다. '나와 첫사랑 상대 모두 솔로일 경우에만 만난다'는 의견은 23.8%를 차지했다.

이는 첫사랑이 궁금하지만 지금의 상대에게 미안한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억은 추억일 뿐, 만나지 않겠다'는 의견도 14.3%나 집계됐다. 이밖에도 '좋은 기억이 아니었으니 만나지 않겠다(9.5%)', '첫사랑의 기억이 많지 않다(4.8%)' 등이 조사됐으며, 기타 의견(4.8%)으로 '혼자만의 짝사랑이었기에 부담스럽다', '실망할까봐 두렵다' 등의 의견도 자리했다.


그렇다면 20~30대 미혼남녀들은 첫사랑과의 재회 후 이성의 감정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이와 관련한 질문을 펼친 결과 무려 52.5%의 응답자가 '(다시)사귀는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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