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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희망 나눔 캠페인, 전직원 참여 ‘사랑의 쌀’ 기부 행사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21 12:42

수정 2015.12.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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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최병우 대표(오른쪽)가 1억원 상당의 쌀 4000포대를 서울경기 4000여 가구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날 최병우 대표(오른쪽)가 1억원 상당의 쌀 4000포대를 서울경기 4000여 가구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날은 다날엔터테인먼트, 달콤커피 등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1억원 상당의 쌀 4000포대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서울역, 종로, 영등포 등 5개구 쪽방촌을 비롯한 10개 지역에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다날 최병우 대표는 “쌀소비 촉진 및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산지에서 쌀을 직접 구매해 지역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이나 쪽방촌, 독거노인, 복지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및 단체 4000여곳에 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배달했다”며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이번 행사와 함께 다날쏘시오가 론칭한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서비스인 ‘쏘시오’를 통해서 이동국 스타 기부 및 도서기증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나눔이나 기부와 같이 좋은 뜻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 스타, 개인들도 관심을 갖고 ‘쏘시오’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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