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임 총장에 김성익 교수(신학과)가 선임됐다.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28일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4대 총장으로 신학과 김성익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1960년 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목회를 시작, 영동삼육외국어교회, 대구삼육외국어교회, 부산서면외국어교회에서 목회했다.
지난 1993년 삼육의명대 교양성경 전임강사로 임용됐으며 2000년부터는 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AIIAS 목회학 석사를 거쳐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에서 실천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 앤드류스대학에서 실천신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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