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부되는 난방텐트 200동(약 2000만원 상당)은 의류업체인 '이랜드월드'가 아이디어 및 원단을 제공해 실내용 난방텐트 제작사인 소셜벤처 '바이맘'이 만들었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텐트는 단열효과가 있어 실내온도를 4도 이상 올려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앞으로도 이랜드월드, 바이맘 등과 협력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단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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