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이치의 대표 제품인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이번 박람회의 유모차&기어 부문 베스트 상품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상품상은 아시아 전역에서 참가한 약 500여 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혁신', '기능·안전성', '시장가능성', '친환경' 등에 기준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2016 홍콩유아용품박람회는 상하이 국제 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로 꼽힌다. 지난 해에는 28개국 480여 개의 업체와 2만7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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