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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600만원 전달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8 17:28

수정 2016.01.18 17:28

금양인터내셔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600만원 전달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1865, 사랑의 빨간모자 캠페인 시즌 5'를 통해 모은 기부금 60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소비자의 참여로 완성된 빨간모자 2654개를 1865 와인병에 씌워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에 전시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소비자가 만들어보낸 모자 1개 당 2000원씩, 뜨개질키트 수령을 위해 소비자가 낸 소정의 키트비용을 더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소아암환자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양인터내셔날 황영진 대표이사는 "1865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돼 5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뜨개질 재능기부로 수술비를 마련해 의미가 깊다"며 "1865는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2016년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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