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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는 시장 지배력을 가진 서버 및 인증을 포함한 응용보안과 함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양사간 전문화된 기술 융합을 통한 신제품 출시로 통합보안 사업 영역을 확대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SGA솔루션즈는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 영업망 확대 및 제품 공급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술적 통합보안 솔루션 제공 △지능형지속위협(APT)을 막기 위한 차세대통합보안관제솔루션 개발을 통해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확대되는 사업의 기회를 적극 매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러스체이서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PC보안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해 말 SGA 계열사로 편입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바이러스체이서, 패치관리솔루션 패치체이서, 망분리 및 자료저장방지솔루션 다락, PC보안감사솔루션 내PC지키미 등이 있다.
또 포스코, 삼성증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특허청, 외교부, 인천국제공항공사, 39개 중앙 행정기관 등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사로 해서 엔드포인트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자사 보안관제 기술에 수년간 쌓아온 서버보안 로그와 바이러스체이서의 엔드포인트보안 로그 및 악성코드 분석을 통한 차세대통합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 할 예정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회사의 성장 기반이 되고 있는 시스템 보안 및 응용보안 솔루션에 추가적으로 엔드포인트보안을 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통합보안 기업의 모습을 갖췄다”면서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보안관제 시장에 진출해 솔루션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을 갖춰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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