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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 ‘면역력 높이는 생활법&식습관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4 13:27

수정 2016.01.24 13:44

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 ‘면역력 높이는 생활법&식습관은?’

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면역력은 우리 몸이 지닌 방어 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침투하는 각종 세균과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뜻한다.인간은 기초적인 자연 면역을 타고나며, 신생ㅇ는 모유를 통해 엄마의 면역력을 잔달받기도 한다. 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면 타고난 면연력이 약해지면서 아이 스스로 면역력을 형성하기 시작한다.아이는 이 같은 행동을 통해 스스로 저항력을 키우고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크고 작은 질병을 경험하면서 면연력을 키워나간다.면역력이 떨어지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돼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에도 취약해진다.

몸의 면역체계가 세균의 침입을 막지 못해 생기는 대표적 질환인 폐렴, 편도선염, 비염, 아토피, 알레르기 증상도 면연력의 이상이 원인인 질환으로 볼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불규칙한 음식 섭취,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이 대표적이며 면연력 저하는 신체적인 병뿐 아니라 이로 인한 과민반응, 짜증,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법으로는 적정 체온 유지하기. 하루 한 번은 바깥에서 뛰어놀기, 신선한 공기 마시기, 장 건강 챙기기, 규치적인 수면 습관 유지하기. 샤워 대신 입욕하기, 스트레스 피하기, 실내 온습도 조절하기, 손 자주 씻기 등이 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으로는 따뜻한 음식 먹기, 단 음식 멀리하기, 제철 식품 먹기, 물 많이 마시기, 충분히 씹어 먹기 등이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