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 전공 청년을 위해 유망성장 업종인 IT/SW 등 비전공분야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한다.
인문계 특화(단기)과정으로 마련된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은 협약 대학인 강남대, 명지대, 수원대의 2~3학년의 재학생 69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에서 사용하는 용어 및 절차를 교육한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한 무역실무자를 양성한다.
인문계 특화(장기)과정으로 운영 중인 수출입국제 통상 실무자 양성과정은 한국외대 및 경희대 등 9개 대학 4년제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박영범 이사장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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