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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얼어붙은 소비심리… “메르스 사태 직후 6개월만에 최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7 11:40

수정 2016.01.27 11:40

연초부터 얼어붙은 소비심리… “메르스 사태 직후 6개월만에 최저”

연초부터 얼어붙은 소비심리중국발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연초부터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작년 12월보다 2p 하락했다.
이는 작년 메르스 사태 직후인 7월(100)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다.작년 5월 105까지 올랐던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6월에 98로 급락했다가 다시 올라 11월 105를 회복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102로 떨어지며 2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한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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