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김정희 농촌정책과장(46)을 2월 1일자로 고위공무원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화여대 법대 출신인 김 신임 국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총무과장, 농촌산업과장, 지역개발 과장 등을 거쳤다.
농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기획력이 뛰어난데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 못지않은 적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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