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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 특집] LG생활건강 후·오휘·숨37..롯데백화점 이색 설 선물세트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31 18:20

수정 2016.01.31 22:30

LG생활건강 "귀한 재료로 노화 개선".. 롯데백화점 "최고급 먹거리로 풍성"
LG생활건강의 궁중 럭셔리화장품 브랜드 '후'는 새해를 맞아 왕실과 임금의 상징인 주칠과 모란꽃을 모티브로 한 왕후지함에 담은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인다. 왕실의 상징인 붉은색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문을 새겨 넣은 왕후지함 패키지는 왕후세트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왕후세트는 후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럭셔리 스페셜 세트로, 귀한 분께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담아 바치는 최고급 럭셔리 선물세트다. 특히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풀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에, 특별히 새해 왕과 왕비에게 길운을 전하고 건강과 화평을 기원하는 오방색을 모티브로 한 오방색 궁중비비 환 파우더를 함께 담아 그 가치를 더했다.

LG생활건강의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오휘는 피부 위의 사라진 별을 되찾아 주는 '에이지 리커버리 에센스 세트'를 선보인다.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에센스는 아기 피부에 많은 베이비 콜라겐™을 피부 속부터 채워줌으로써 노화로 인해 사라진 별 모양 피부 패턴을 다시 띄우며, 주름 개선 외에도 피부 탄력 개선 및 리프팅에 도움을 주어 아기 피부처럼 차오르듯 어리고 탱탱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피부의 탄성을 찾아주는 '숨37° 시크릿 리페어' 라인을 특별세트로 구성했다. 시크릿 리페어 라인은 핵심 기술인 '피부 탄성 스프링™'이 피부 탄성 섬유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탄력 저하, 주름 등의 피부 노화 징후들을 개선해준다.

[설 선물세트 특집] LG생활건강 후·오휘·숨37..롯데백화점 이색 설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은 장기 숙성시킨 한우, 모슬포 반건생선,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 최고급 과일잼 등 다양한 이색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드라이에이징 스페셜세트(75만원)는 건조 숙성실에서 장시간 숙성을 거쳐 한우 본연의 농축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프리미엄 숙성육을 담은 선물세트다.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등심과 채끝 부위로 각 1.4㎏씩 구성됐다.

언양식 한우 양념불고기(9만8000원·2.4㎏)는 한우의 앞다리, 목살 부위를 엄선했다. 모슬포 반건생선 프리미엄세트(18만원)는 조기, 가자미, 병어 등 제수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반건생선만을 엄선한 실속 선물세트다.

PECK 잼세트(19만6000원)는 블루베리, 살구, 체리, 무화과, 복숭아, 라즈베리, 딸기 등 7종 최고급 잼으로 구성됐다. 위고에 빅토르 프레스티지 세트(15만원)는 프랑스 3대 마카롱과 프랑스 최고 파티셰 '위그 푸제'가 직접 제조한 고급 초콜릿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영덕농수산 영덕게 혼합8P-2(13만2000원)는 영덕의 특산물인 영덕게와 성게를 주재료로 만든 인기 제품이다. 영덕 게살병, 게살장병, 게딱지장병, 매운게장병이 각 200g씩 구성됐다.


롯데백화점의 설 선물세트는 물량을 전년보다 약 15% 이상 늘렸다. 한우는 10% 증가한 13만여세트, 굴비는 비슷한 수준의 4만여세트, 청과는 20% 증가한 15만여세트, 건강은 15% 증가한 18만여세트를 준비했다.
실속형 선물세트의 선호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중저가 선물세트의 비중을 전년보다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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