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펀딩포유, 업무협약 체결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1 14:00

수정 2016.02.01 14:00

▲한국소프트웨어산업연구원 신향숙 이사장(왼쪽)과 펀딩포유 강명재 공동대표가 1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연구원 신향숙 이사장(왼쪽)과 펀딩포유 강명재 공동대표가 1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와 1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것에 공감한 ICT 업계의 원로들에 의해 2013년에 설립됐다. 또한 소프트웨어 기업 간의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프트웨어세계화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펀딩포유에 크라우드펀딩 대상기업을 추천하고 펀딩포유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신향숙 이사장은 “글로벌 시장의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를 매개로한 시스템이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고 있다.
결국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유통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세계화 전략이 정답”이라며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지향하는 펀딩포유와의 이번 업무협력으로 ICT 생태계를 강화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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