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2일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탈북청소년 대상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교장 임향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늘꿈학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하늘꿈학교 임향자 교장과 송경곤 교감,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서정우 변호사와 홍석표 변호사가 참석했다.
하늘꿈학교는 2003년 새터민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다. 처음 6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그동안 1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교육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최초로 위탁형 대한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광장은 하늘꿈학교와 2012년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 새터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이해하고 법과 관련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법률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서정우 고문 변호사는 "후원금은 광장 구성원 모두가 한푼 두푼 정성스럽게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탈북청소년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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