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취업학교는 IT직무 취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취업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서비스는 취업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을 대상으로 희망 기관에 한해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취업학교 오리엔테이션과 직무별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전략에 대한 강의가 그 내용이다.
취업학교는 업무협약을 맺는 기관에 유료로 취업학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취준생 취업 사교육비 해결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희망 기관에 취업교육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무료 개설, 제공하고 있어 대학 및 교육기관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미 취업학교는 경동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수원대학교, 열린사이버대, 제일비전직업전문학교, 한국이러닝협회, 시대고시기획, 진주직업전문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취업학교를 통해 취업한 누적취업자는 지난달 4째 주 기준 1438명이 넘었으며 지난달 7일 기준 취업학교 누적 신청자도 2만명을 돌파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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