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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설 경기 점검-우편물 특별처리 현황 점검 나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3 14:59

수정 2016.02.03 14:59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경기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인근 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우편물 특별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3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경기를 점검했다.

이어 최 장관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미래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과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운영 카페' 등을 돌아보며 "장애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인근의 광명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우편물 특별처리 현황을 점검하면서 "대국민 서비스기관으로서의 우체국의 역할을 명심하고 설 명절 선물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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