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혁신센터와 MOU.. 실무 교육·해외진출 지원, 청소년 코딩 교육도 확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과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SW) 개발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완성된 후 17개 센터가 일제히 특정기업과 협력을 약속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 세자르 세르누다 MS아시아.태평양총괄사장, 김선일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최기영 한국MS 최고운영임원(COO)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MS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와 한국MS는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위한 실무.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청소년과 여성 대상 진로.창업교육을 포함한 SW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특화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의회와 한국MS는 지난해 12월 서울.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Hour Of Hero')을 확대 개최하며,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프로그램도 실시기로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MS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고, 스타트업 및 개발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자르 세르누다 MS아태지역 총괄사장도 "MS는 기술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과 개발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과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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