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3차장은 육사 출신으로, 한미연합사 작전참모차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한 안보 및 정보 전문가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최 3차장 내정자 관련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시기에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이버, 영상 등 과학기술 정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3차장직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