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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증권앱 ‘증권플러스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가 출시 2년만에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돌파했다.
두나무는 자사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STS) ‘증권플러스’의 누적 거래액이 2016년 1월 말 기준 5조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카카오톡 내 친구목록을 연동해 지인의 관심 종목과 투자 방법을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들 간에 실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현재 증권플러스 앱으로 거래 가능한 증권사는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IBK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NH증권 등 8개사다.
두나무 송치형 대표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모바일 매체로 빠르게 이동하는 추세"라며 "소액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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