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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통합아이디, SK플랫폼·원스토어와 공동운영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12 09:11

수정 2016.0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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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별도법인 출범 앞두고 이용약관 변경 안내"
SK플래닛의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앱) 사업이 다음달 1일 각각 'SK플랫폼 주식회사(가칭)'와 '원스토어 주식회사(가칭)'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출범한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 1일 오픈마켓 '11번가'를 운영하는 '커머스플래닛'과 합병, 전자상거래(커머스)와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독립된 SK플랫폼과 원스토어는 향후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12일 이용자 공지메일을 통해 "통합 아이디인 '원 아이디(One ID)'의 운영주체가 기존 SK플래닛에서 SK플래닛, SK플랫폼, 원스토어의 공동운영 체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플래닛과 이용자 간의 이용 계약 및 개인정보 등 원 아이디와 관련된 모든 의무사항은 각 사가 운영하는 대상 서비스와 관련 범위 내에서 SK플랫폼과 원스토어에 승계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이관으로 인한 원 아이디의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취급방침 변경 사항은 오는 23일부터 해당 홈페이지(www.skplanetonei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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