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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어 환기 시키면 겨울 두통 예방 가능...‘혈액순환이 두통 원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17 08:41

수정 2016.02.17 08:41

창문 열어 환기 시키면 겨울 두통 예방 가능...‘혈액순환이 두통 원인’

창문 열어 겨울 두통 예방창문 열어 두는 방법으로 겨울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는 실내외의 온도 변화가 크다. 온도변화가 클 때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 시 혈액순환 문제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이 때 나타나는 두통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두통에서부터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겨울철 두통을 없애기 위해선 실내외 온도차를 5~7도에 가깝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무실이나 집안에서는 2~3시간에 한번 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2시간에 한번 씩 바깥 공기를 쐬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뇌혈관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두통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매일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과도한 음주, 흡연, 과식,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은 뇌혈관의 항상성을 교란시켜 편두통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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