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와 본사 봉사단(LUV) 임직원 60여명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중구 남산원보육원에서 '행복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행복나눔데이'는 지난 1월 취임한 장선욱 대표가 임직원 중심의 통상적인 창립기념식 대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적 나눔 행사를 제안하면서 비롯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 기증식 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